동원그룹은 지난 25일 주한 일본대사관을 통해 구호사업을 위한 성금 3억원을 일본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성금을 직접 전달한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은 “일본과 활발한 사업관계를 유지해온 기업으로써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지길 바라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