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런던-뉴욕 석유시장 통합 검토

세계 석유업계를 지배하는 양대 시장인 뉴욕상품거래소와 런던의 국제석유거래소(IPE)가 통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IPE는 19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들 두 시장은 서로 회원 자격을 인정해 주는 긴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전세계 석유산업에 기여하는 방안을 지난 7월부터 논의하기시작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뉴욕과 런던에서 함께 운영되는 전세계적 석유시장 통합 구상이 이러한논의 과정에서 제기됐다"며 실무진이 "가능한 한 빠른 시일 안에" 양대 거래소 이사회에 보고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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