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인테리어자재 유통업체인 한솔홈데코가 프랑스 라파즈사와 건축자재 공급, 공동마케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세계 최대 건축자재업체인 라파즈와 제휴를 맺음에 따라 사실상 인테리어 사업 능력을 인정받은 셈”이라며 “해외 선진업체들과 제휴관계를 보다 넓혀 종합 인테리어 유통회사로서의 역량을 극대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휴로 한솔홈데코는 취급품목이 바닥재, 석고보드, 천정재 등 기초 건축필수자재까지 확대됐다.
한솔홈데코는 이에 앞서 유럽최대 인테리어 유통업체인 B&Q와도 전략적제휴를 체결,인테리어용 건축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올해 인테리어 사업부문 매출 목표를 200억원(2003년 100억원)으로 늘려잡았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