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효성그룹 토요일마다 임원세미나

효성그룹(회장 조석래)은 경영혁신을 위한 의식개혁과 임원들의 핵심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그룹임원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이 임원세미나에는 조석래회장을 비롯, 계열사 사장단등 1백20여명의 임원이 해외출장등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모두 참석한다고 효성은 밝혔다. 이 세미나에서는 특히 하오 1시부터 2시간 동안 외부강사의 강연을 들은 후 1시간 이상 경제현안에 대한 자유토론을 가져 경제진단과 함께 미래경영자로서의 능력을 배양토록 하고 있다고 효성은 덧붙였다. 효성은 또 울산·창원등 지방공장에 근무하는 임원들이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할 경우 세미나내용을 녹음해 전달하고 있다. 한편 효성은 지난 1일 「21세기를 선도하는 미래경영자의 조건」을 주제로 경영혁신과 의식개혁, 조직능력 및 정보활용능력에 대한 임원세미나를 개최한바 있다.<이용택>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