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종전 5만3,000원에서 5만원으로 내렸다.
노근창 수석연구위원은 “올해 3분기 SK하이닉스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5조1,000억원과 1조4,300억원으로 환율 변경을 반영해 종전 전망치보다 각각 3.0%, 4.7% 올리지만, 내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2.7% 하항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노 위원은 SK하이닉스의 10년간 43조원을 투자하는 계획에 대해서는 “연평균 4조3,000억원으로, 최근 3년간 평균 설비투자(CAPEX)인 5조원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공급과잉을 유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