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는 오는 12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10에서 ‘의료·에너지-IT 융합기술 로드쇼’와 IT융합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지난 3월에 개최한 ‘국방-IT 융합기술 로드쇼’와 6월에 개최한 ‘건설-IT 융합기술 로드쇼’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다. 로드쇼에서는 의료 및 에너지 분야에 활용도가 높은 휴대용 혈관건강 및 스트레스 측정기술, 화상회의 솔루션, 스마트폰 전용 솔라 배터리 기술, 에너지 절전 기술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산업-IT융합 기술동향 및 비즈트렌드’, ‘산업-IT융합 패러다임과 기업의 대응방향’이라는 2가지 주제의 세미나도 함께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특히 기업 경영 측면에 맞게 구성돼, 기업들이 IT융합 대응 및 추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관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1일까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www.venture.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