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사장 이경우)는 22일 르노삼성과 제휴해 '르노삼성자동차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이 카드는 일반가맹점 이용금액의 3%, 특별가맹점(피자헛ㆍ금호렌트카 등) 이용 때는 이용금액의 2~5%까지 추가 적립돼 최고 8%의 적립포인트가 쌓인다.
적립된 포인트로 로노삼성자동차 구입 때 최고 100만원(1,800cc 이하는 80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카드를 받급 받기만 하면 에버랜드ㆍ서울랜드등 놀이공원과 프로야구ㆍ프로축구경기에 횟수에 상관없이 무료 입장 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 기능도 추가 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기존에 삼성자동차카드를 사용했던 회원들을 위해 포인트를 그대로 승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연회비는 ▦교통카드 20,000원 ▦일반카드 15,000원 이다.
임동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