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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장(대표 이석호ㆍ사진)은 온열·카페트·온수·기능성매트, 흙침대, 돌침대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다. 2005년 설립된 이 회사는 경기도 광주시에 공장을 두고 롯데백화점, 홈쇼핑, 인터넷 등에 거래하며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 전국 12개의 지점에서 판매하는 등 기슬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온열매트 '구들장'은 숯, 황토성분의 전통 구들장방식의 온열시스템, 전자기장차단 발열선과, 항균·탈취, 원적외선 방사 등 EMF 전자기장환경인증과 8개의 특허를 받은 쿠션감과 보온성이 높은 제품이다. 최근 3년간 홈쇼핑에서만 누적 매출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구들장 온열매트의 인기비결은 품질력과 철저한 A/S에서 있다. 소비전력을 150W까지 낮춰 전기료 부담을 줄이고, 좋은 소재와 스마트분리 난방기술과 층간소음까지 고려한 완충재 특허까지 받아 전기매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온수매트는 보일러 기술과 매트기술을 접목해, 저진동,저소음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커버형으로 세탁이 가능해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매트 내부는 방수코팅이 되어있으며 매트의 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약3cm의 두툼한 두께감이 장시간을 사용해도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 있다.
구들장은 앞으로 전국망을 통해 AS가 가능하도록, 전국 AS망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또 GS홈쇼핑과 렌탈 비즈니스 시스템을 구축해 건강침대, 기능성 캐어매트리스 등을 렌탈해 주는 서비스로 차별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 회사는 품질보증 Q마크, ISO9001, 이노비즈인증 등을 받았다. 지난해 340억원의 매출을 올린 구들장은 올해 6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석호 대표는 "회사가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품질력 때문"이라며"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설비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제품출시를 통해 매트업계 강소기업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