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제5회 벤처투자설명회 참여업체] 한국가상현실

이 회사는 코스닥 등록 예정인 2001년에는 매출액이 77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금액은 2억원으로 프레미엄은 4배다. 무상증자를 예정하고 있어 실제 발행가격은 2만원 미만이다.張사장은 96년 건축용 가상현실 시스템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상현실 시장에 뛰어들었다. 한국가상현실의 주력제품인 코비아키(KOVI ARCHI)와 코비플러스(KOVI PLUS), 코비센토(KOVI SENTO)는 지금까지의 국내외 가상현실 기술이 총집적된 제품들이다. 코비아키는 건축물의 평형구조, 가구배치, 외부조경등을 실시간으로 자유자재 변경할 수 있는 제품이며 코비플러스는 3차원의 애니메이션, 도형물등을 실시간으로 재생·변환을 가능하게 한 제품이다. 코비센토는 이용자가 자신만의 사이버캐릭터를 만들어 자유롭게 변형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캐릭터를 이용해 개인 전자상거래까지 할 수 있으며 인터넷 방송, 게임등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들의 가격이 1,200만원이 넘어가는 반면 코비센토의 가격은 1,000만원선으로 예정하고 있다. 가상현실 소프트웨어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인터넷 관련기업이 코스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투자에 관심을 가질만하다. (02)413-7792 홍병문 기자GOODLIF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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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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