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는 18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친환경 의무급식에 대한 주민 설명회와 쌀 품평회를 연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설명회에서 의무급식 지원내역과 계획을 직접 설명한다.
품평회에서는 학부모ㆍ교사ㆍ주민 등 560여명이 25개 쌀 생산업체의 설명을 듣고 밥을 시식한 뒤 5∼7개 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구는 오는 3월부터 관내 공립초등학교의 4학년 학생 6,100명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는 교육지원과(02-2116-3238)로 하면 된다.
성북구, 정보화교육 수강생 모집
서울 성북구는 오는 3~4월 운영하는 정보화 교육을 수강할 주민 432명을 21~25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좌는 문서편집, 소셜네트워크 활용, 엑셀, 파워포인트, UCC 동영상 등 총 18개로 삼선동 성북정보화센터에서 매주 2~3차례 열린다.
강좌별로 20~28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컴퓨터 강좌의 경우 무료이고 나머지는 2만원이다.
수강 희망자는 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컴퓨터 강좌 신청은 23~25일 구 홈페이지(www.seongbuk.go.kr)나 전화(02-745-4933)로 접수한다.
서울시 마곡단지에 中企 연구센터 건립
서울시는 마곡산업단지에 기업유치를 촉진하고 중소 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곡 R&D 타워’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마곡 R&D타워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 인근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 내 2만6,400㎡ 부지에 총면적 6만6,0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본이 부족한 중소ㆍ벤처기업의 연구개발 공간으로 시설을 저렴하게 임대할 계획이다. 센터는 입주기업 간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센터 등으로도 활용된다.
서울시는 다음달 건립위치와 사업 추진방식, 세부기능 등을 결정하기 위한 기본계획 용역사업에 착수하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건립에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