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종합시황] 거래소 이틀째 상승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로 돌아서면서 25일 종합주가지수는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 또 코스닥도 삼성전자 등의 강세로 인해 LCDㆍ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올랐다. ◇거래소=전날보다 15.90포인트(2.08%) 상승한 779.03포인트로 마감됐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0.11포인트 오른 763.02포인트로 출발했으나 오전에 프로그램 매매가 순매수로 전환되면서 상승폭이 확대됐다. 외국인들은 2,529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1,203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모든 업종이 오름세를 탔고 특히 섬유ㆍ철강ㆍ금융 등이 각각 3% 이상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코스닥=코스닥지수도 이틀째 상승, 전일보다 5.5포인트(1.51%) 오른 371.9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소에서의 삼성전자 강세와 더불어 코스닥의 LCDㆍ반도체 관련 부품ㆍ재료 업체들이 대부분 강세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억원, 33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59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선물=이틀 연속 이어진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코스피선물 9월물은 외국인이 2,260계약을 거둬들이면서 2.25포인트 상승한 101.05포인트를 기록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03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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