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서민의 내집마련 지원을 위한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 등 근로자.서민주택구입자금의 올해 지원규모가 2조원에서 3조2천억원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15일 오전 세종로청사에서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국민주택기금 운용계획변경안을 통과시켰다. 한편 7일부터 시작된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 대출은 국민.우리은행과 농협에서 일주일만에 신청 7천459건, 대출액 3천773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