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과 고잔동 일대에 위치한 인천논현택지개발지구에 공공임대아파트 785가구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공임대는 모두 21평형(290가구)과 23평형(495가구)으로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21평형이 2천985만6천∼2천988만7천원에 23만원, 23평형이 3천246만4천∼3천289만3천원에 28만원이다.
입주시기는 2006년 6월로 예정돼 있다.
신청자격을 보면 인천 및 수도권(서울.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주로서청약저축에 가입해 2년이 경과하고 매월 약정납입금(2∼10만원)을 24회 이상 납부한자가 1순위, 청약저축에 가입해 6개월이 경과하고 매월 약정납입금을 6회 이상 납부한 자가 2순위, 기타가 3순위다.
다만 60세 이상 또는 장애인인 직계존속을 부양하고 있는 호주승계 예정자는 가구주가 아니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20∼22일 인천논현택지개발지구내 모델하우스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인터넷(www.jugong.co.kr) 접수도 가능하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