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의 온라인 종합쇼핑몰 샵린나이(www.shoprinnai.com)가 독립법인으로 분사한다.
가스보일러 전문업체인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성모)는 샵린나이가 린나이에스엠㈜(RinnaiSM㈜)으로 독립, 별도 법인으로 운영된다고 1일 밝혔다.
대표이사 사장은 강성모 회장의 장남인 강원석 현 린나이코리아 사장이 맡으며 린나이코리아가 100% 지분을 갖는다.
지난 4월 본격 선보인 샵린나이는 사이트 오픈 6개월 만에 종합 쇼핑몰 순위 26위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매출 역시 개점 당시에 비해 7배, 한달 전인 9월에 비해서는 2.5배 늘었다.
김수용 린나이에스엠 마케팅 팀장은 “여성 고객을 집중 공략하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주요 성공 요인”이라며 “이번 독립법인으로의 분사를 통해 온라인 종합 쇼핑몰 업체로서 모양새를 갖춰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