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충청하나銀, 공식 출범

충청은행의 자산.부채 인수작업을 마무리한 충청하나은행이 1일 오전 대전시 중구 오류동 舊충청은행 본점 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金勝猷 하나은행장은 축사를 통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 적극 지원하고 가계생활안정자금 지원을 확대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은행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하나은행은 대전 49개, 충남 11개 등 60개 점포에서 6백23명의 직원으로 출발하며 옥천과 보은 등 충북지역에도 지점을 설치, 2000년까지 점포를 70개로 늘릴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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