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환은행 '사이버 평양지점' 개설

은행업무외 北관련 서비스도외환은행이 '사이버 평양지점'을 개설했다. 초대 명예지점장은 강성모 린나이코리아㈜ 회장(현재 민주평통 이북5도 부의장). 외환은행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포탈ㆍ대출 중개사이트 등에 입점해 표준화된 컨텐츠와 디자인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지만 이제부터는 '사이버 평양지점'처럼 특정고객층을 커뮤니티화하여 커뮤니티별 고객에게 맞는 차별화된 컨텐츠와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으로 이 지점을 찾는 고객은 ▲ 사이버평양예금통장 ▲ 대출통장 ▲ 환전통장 ▲ 송금통장 등을 통해 제반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 이산가족찾기 및 북한동포 돕기 운동지원 ▲ 북한상품전문 쇼핑몰 운영 ▲ 금강산관광 예약신청 ▲ 북한금융 및 평양방문 안내 ▲ 북한진출희망 기업체를 위한 대북투자 안내 및 컨설팅 등 다양하고 유익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성화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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