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리포트] 풍산, 목표가 3만6,000원으로 상향 - 삼성證

삼성증권은 30일 풍산에 대해 방산 부문의 안정적인 성장성과 신동사업부문의 이익률 개선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3만6,000원(전일종가 3만2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김민수 연구원은 “3분기 풍산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영업실적 발표했다”며 “이는 방산매출 성장과 자회사 실적개선 및 9월 동 평균가격 회복에 따른 재고평가이익 발생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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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3.5%, 234.3% 증가한 7,127억원과 412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과거 풍산은 동 가격에 따른 이익 변동성이 높은 수준이었으나 방산부분 이익기여도 상승으로 실적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방산ㆍ신동부문 생산능력 증설로 외형 성장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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