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광, 인천 물류발전 대상에
제1회 인천시 물류발전 대상 수상자로 기업부문에 ㈜선광이, 개인부문에 전일수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장이 각각 선정됐다.
인천시는 인천시 물류발전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1회 물류발전대상 수상자로 기업부문에 ㈜선광을, 개인 및 단체부문에 전일수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특별상에는 삼영물류㈜와 ㈜영화기업사 이엽 대표가 각각 결정됐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개인과 기업체는 오는 29일 오후 5시 열리는 물류정책토론회 및 물류인의 밤 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신용기금 등 각종 기금을 사용 할 경우 우선권이 부여되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내년도 해외 우수기업 또는 연구기관 방문 시찰기회가 주어진다.
기술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기술사업화 패턴에 부합하는 전문인력양성 및 지원을 위해 4개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창업캠프를 비롯해 CEO과정, CFO(최고재무관리자)과정, 기술사업화 전문화정 등이다.
특구본부는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전문교육기관의 제안을 수렴하고 내년 1월중 교육기관과 교육과정을 확정해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업하기 좋은 구미만들기 결성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구미시민 대책위원회는 지금까지 추진해온 강경일변도의 대책에서 벗어나 “기업하기 좋은 구미만들기” 조직을 결성해 기업지원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대책위는 이달 초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미지역에 특수목적고와 연구ㆍ개발과 관련된 특수대학 설립 등을 요구하는 건의서를 제출한바 있다.
또한 그 동안의 강경 투쟁으로 근로자와 기업이 위축되고 소비 둔화현상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나쁜 영향을 미쳤다는 일부 지적에 따라 정부와의 협상국면으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