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수출지원 솔루션 선봬
B2B솔루션 제공업체인 비즈투비즈(대표 전근열, www.biztobiz.co.kr)가 14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서 열리는 '中企 인터넷 수출마케팅 페어'에 참가,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 회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상품의 종류와 제품수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수출마케팅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솔루션 장비는 기존 3D 쇼핑몰에서 나타나는 입체영상의 일그러짐 현상을 대폭 보완, 360도 회전이 가능하도록 고안됐다. 특히 필요한 제품을 검색하면 관련회사 및 정보자료를 담당자에게 메일로 전송해주는 시스템을 갖췄다.
현재 중국어와 러시아어판 솔루션 개발을 완료했으며 러시아버전은 수출상담을 진행중이다. 이 회사는 행사기간중 유망중소기업의 수출대행 서비스, 인터넷 프로모션등을 위한 즉석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2월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우수벤처기업으로 지정받았다. 전근열 사장은 "작년 매출은 11억원에 그쳤지만 올해 무역웹에이전시로 사업을 다각화해 65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해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