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해대책본부는 6개 중앙부처 5개반, 28명으로 구성된 중앙합동 점검반을 편성, 13일부터 1주일간 자치단체에서 진행중인 여름철 재해사전대비 추진상황을 점검한다고 이날 밝혔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자치단체에 통보, 즉시 보완토록 하되 우기 전보수.보강이 필요한 방재시설은 재해대책기금 등 자치단체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정비토록 할 계획이다.
우기 전 정비가 어려운 시설은 비닐피복, 마대쌓기, 주민대피계획 수립 등 응급수방대책을 강구토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특별관리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이 유사시에 제기능을 다하도록 시험가동 등을 통해 점검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장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