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는 28일 신임 투수코치로 이상군(41), 차명석(34)씨를 영입했다.
이상군 코치는 98년부터 한화 코치로, 차명석 코치는 2001년 LG에서 은퇴 후 MBC-ESPN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한편 SK는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성과를 높이 사 미국으로 지도자 연수를 떠나는 구천서 2군 수비코치를 제외한 14명 전원을 유임시키기로 했다.
또 구천서 코치를 대신해 미국에서 코치 연수를 받고 귀국한 박계원씨와 연봉 4,000만원에 계약했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