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창원상의 창립 30돌 행사 다채

[통합 창원시 출범] <br>15일 기념식… 사진전시회·홈커밍데이·음악회등 개최

창원상의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최근 특허청과 경남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경남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의 하반기 설명회를 갖고 있다.

창원상공회의소가 오는 15일 창립 30주년을 맞는다. 창원상의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회원사 및 지역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를 주제로 9일 오후 5시부터 풀만호텔 2층 아모리스홀에서 '기념식 및 리셉션'을 개최한다. 창원상의는 이날 지금까지 30년을 함께한 19개 회원기업에게 감사패를, 30~40년을 한 직장에서 창원경제를 뒷받침한 회원기업 종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또 산업도시 창원발전의 근간인 기능인력 육성을 위해 기능경기대회 경남선수단 훈련 지원금과 기능인력 육성지원금을 전달한다. 지역 및 기업발전 역사와 함께해 온 30년 발자취를 사진을 통해 한눈으로 보는 '창원상의 30년 사진 전시회'도 열린다. 이밖에 오늘의 창원상의가 있기까지 헌신한 역대 상공의원과 퇴직 임직원을 초청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홈커밍데이'와 '창립30주년 기념음악회'를 저녁 7시 30분부터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갖는다. 창원상의는 '회원사 최우선주의'와 '더 큰 창원 더 큰 상의'를 다짐하며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각종 부대행사를 연중 개최할 예정이다. 10월중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동부의 주요 산업도시인 담만 소재 샤르키아 상의와 자매결연을 통해 회원사들의 중동 진출의 거점을 마련한다. 또 '창원경제 30년, 미래 창원 30년 심포지엄'을 개최해 지나온 창원경제 30년을 회고하고, 다가올 미래 창원경제 30년의 미래를 모색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창원상의는 이미 연중사업으로 지난 30년 동안 창원을 대표하는 30개 기업을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민에게 널리 알려 자긍심을 고취하는 '창원경제 30년, 대표기업 30선'을 추진중이다. 또 지역기업의 지역사랑 일환으로 30명의 창원지역 CEO 로 경제교수단을 구성, 관내 중ㆍ고ㆍ대학 30개교를 방문해 기업가 정신과 경영철학 등 특강을 통해 미래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밖에 상공회의소법에 의해 설립된 특별공익법인으로 종합경제단체인 창원상의가 지난 30년동안 지나온 역사를 정리, 기록하며 통합 창원시대의 상의 역할 제고방안을 모색하는 '창원상의 30년사' 발간작업을 진행중이다. 최충경 창원상의 회장은 "창원상의는 지난 30년간 회원기업의 성공비즈니스의 동반자로, 오늘날 창원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발전의 곳곳에 땀과 열정을 쏟았다"며 "창원상의가 밑거름이 돼 창원이 세계 명품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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