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7일 웅진코웨이에 대해 주가는 촉매제 발생으로 상승여력이 높아졌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대증권 이상구 연구원은 “동사의 주가는 M&A 관련 불확실성으로 약세 이후 반등을 보이고 있다”면서 “MBK 파트너스가 동사를 인수하기로 최종 계약함에 따라 주가 모멘텀은 증가할 전망이고 인수자 특성 상 향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영업 구조조정도 예상되어 주가 재평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특히 하반기에는 계정 증가 및 판관비 관리에 의한 실적 개선과 9월말 계약 완료에 따른 지배구조 리스크 해소 등으로 주가 레벨 업이 예상되어 조정 시 마다 매수를 권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