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대명그룹, 본사·지역 사업장, 릴레이 사랑 나눔 활동 펼쳐


대명그룹 임직원들이 영하의 날씨 속에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대명그룹은 지난 13일 연말을 맞아 ‘사랑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홍천군 홍천읍 일대 홀몸어르신 등 소외 이웃들에게 총 1만 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지난해에 이어 대명그룹 박흥석 총괄사장, 대명홀딩스 서준혁 대표 외 대명그룹 주요 임원과 팀장 60여명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등 봉사활동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대명그룹의 리조트 사업장에서도 지역민들을 위한 릴레이 온정 나눔 활동을 추진, 지난 11월부터 양평리조트를 시작으로 변산, 쏠비치(양양), 델피노(고성), 거제, 경주, 제주, 단양 등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2,200여 포기와 ‘사랑의 연탄’ 12,000여 장, 등유 2,000리터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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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그룹의 ‘사랑 나눔 활동’은 지난 2008년부터 이어져온 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지역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겨울철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돼 왔다.

대명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랑 나눔 활동이 온기가 필요한 이웃의 마음에도 전해져 어느 해보다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대명그룹은 지역민들과 공유가치를 창출하고 온정을 나누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전했다.

한편, 대명그룹은 ‘밝고 따뜻한 사회, 꿈과 희망이 있는 사회구현’라는 기업정신으로 사회복지법인 대명복지재단을 통해 한부모가정 지원, 저소득층 생활보조금 지원, 장애인 지원, 장학금 지원, 지역아동센터 후원, 보금자리주택신축사업 등을 포함해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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