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의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국내 오픈마켓 업계 최초로 웹표준화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11번가는 국제웹표준화단체인 W3C의 웹표준 규격과 권고사항을 모두 준수해 웹표준화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웹표준화란 웹브라우저 종류에 상관 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W3C의 권고안에 따라 홈페이지를 개발ㆍ운영하는 것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네이버ㆍ다음 등 주요 포털 사이트와 행정안전부 등 정부기관들이 웹표준을 지키고 있으며 오픈마켓 사이트로는 11번가가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