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페르노리카코리아 음주운전예방 캠페인


세계2위의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법인 페르노리카코리아는 교통문화운동본부와 함께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음주운전 예방프로그램인 ‘스마트 드라이빙(Smart Driving – Don’t Drink & Drive)’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음주와 운전은 함께 할 수 없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방송인 강병규씨가 임명됐다. 교통문화운동본부의 박용훈 대표는 “음주운전에 대해 관용적인 사회 분위기와 개인의식 부족이 음주운전을 부추기는 가장 큰 문제”라며 “페르노리카코리아와 함께 펼치는 스마트 드라이빙 캠페인을 통해 책임 있는 음주문화를 위한 시민의식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쟝 크리스토프 쿠튜어 사장은 “한국사회와 소비자를 잘 알고 있는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소비자들의 ‘책임 음주’를 장려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대한 사회적 책임을 느낀다”며 “이번 캠페인은 지난 1년간 음주운전과 관련된 개인 및 사회, 문화적 이슈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로 앞으로도 안전운전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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