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유가증권 시황] 기관 '사자'로 통신주는 강세


SetSectionName(); [유가증권 시황] 기관 '사자'로 통신주는 강세 이연선기자 bluedsh@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하락하며 1,550선대로 밀렸다. 8일 코스피지수는 14.33포인트(-0.91%) 하락한 1,552.79에 마감했다. 지난 5일 기록했던 연중 최저치 기록은 하루 만에 경신됐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가 반등했지만,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도를 이어갔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42억원, 1,015억원 어치 순매수 했지만, 외국인은 이날 2,217억원 어치 순매도 했다. 프로그램 매매 역시 '팔자'가 집중되며 주식 차익거래부문에서 1,191억원의 순매도, 비차익거래는 272억원의 순매도로 총 1,463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금호그룹 구조조정에 직격탄을 맞은 은행업이 4.83%나 급락했고, 건설업(-2.96%), 금융업(2.70%), 철강금속(-2.06%), 전기가스업(-1.96%), 기계(-1.87%) 등은 약세를 보였다. 통신업(2.26%), 의약품(0.92%) 등이 그나마 오름세를 유지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신한지주(-3.29%), KB금융(-2.34%), 한국전력(-2.31%), 포스코(-1.71%) 등이 하락한 반면, 통신주인 KT(3.04%), SK텔레콤(2.31%) 등은 기관매수세에 힘 입어 강세를 보였다. 상한가 7종목 포함 254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종목 포함 546종목이 내렸다. 거래량은 4억3,689만주, 거래대금은 4조1,073억원이었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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