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8월달의 KRISS인상'에 김재완박사 선정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ㆍ원장 정광화)은 기반표준본부 길이시간센터의 김재완(45ㆍ사진) 박사를 8월 ‘이달의 KRISS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박사는 ‘다채널 주파수 스캐닝 레이저를 이용한 광간섭식 고속 나노 형상 측정기술(High speed interferometric nano-profiler using multichannel frequency scanning laser)’을 개발, 기술이전에 성공했다. 이 기술은 기존의 광간섭 기술에서 문제로 지적되던 측정속도의 한계를 벗어나 기계적인 이송을 없애고 레이저 주파수를 변조하는 방식을 이용한 것으로 기존 방식보다 10배 이상 빠르고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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