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바이올리니스트 이가원 독주회

바이올리니스트 이가원의 독주회가 내달 4일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이가원은 서울예고 및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수석 졸업하고 예일대학교와 콜롬비아 대학 음악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한 재원으로 현재 세종대에 출강중이다. 우크라이나 하르코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99년 예술의전당 귀국 독주회 및 대구 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등 연주 내역도 활발한 편이다. 이날 독주회에서 이가원은 타르티니의 바이올린 소나타 '악마의 트릴 g단조', 드뷔시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생상스의 '소나타 제2번 작품 102', 시마노프스키의 '녹턴과 타란텔라 작품 28' 등을 들려줄 계획이다. 이날 공연은 음악춘추사 초청 기획 연주자 시리즈의 한 무대로 마련된다. 현재 대진대 중부대 등에 출강중인 이혜진이 피아노를 맡는다. (02)2233-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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