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술품 수집가' 빌 게이츠

'미술품 수집가' 빌 게이츠「미술품 수집가 빌 게이츠」 컴퓨터 황제 빌 게이츠를 이렇게 불러도 괜찮을 듯 싶다. 빌 게이츠가 마침내 세계 유수 미술품 수집가 반열에 올랐다. 게이츠의 미술품 수집은 주변 사람 대부분은 이미 알고 있던 일. 그러나 이같은 일이 세상에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았던 게이츠를 미술 잡지 「아트 뉴스」지는 세계 200대 미술가 수집가 명단에 최근 처음으로 올렸다. 가수 엘튼 존과 영화배우 잭 니콜슨과 함께 새로 200대 수집가 리스트에 오른 게이츠가 특히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분야는 초상화. 그는 특히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 수집에 열을 올리며 미국 작가 윈스로 호머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빌 게이츠는 아트 뉴스잡지 선정 세계 10대 수집가에는 들지 못했으며 비즈니스 업계내 10대 수집가 명단에도 아직은 끼지 못했다. 홍현종기자HJHONG@SED.CO.KR 입력시간 2000/07/17 16:42 ◀ 이전화면

관련기사



홍현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