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대표 곽영욱·郭泳旭)은 28일 첨단 화물 자동 분류시스템을 갖춘 대전 화물터미널을 준공,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대전 대덕구 읍내동 2만여평 부지에 들어선 이 터미널은 공동 수·배송과 보관,하역 기능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첨단 화물터미널로 특히 철도, 고속도로와의 연계가 용이해 광역물류거점으로 개발할 수 있는 입지 요건을 갖추고 있다고 대한통운은설명했다.
대한통운은 터미널 준공으로 도심 교통 체증 완화와 물류비용 절감, 판매활동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아남, 광고모델 사내 선발
아남전자(대표 염동일·廉東一)가 새천년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사내 광고모델을 선발했다.
아남전자 관계자는『친숙한 기업이미지를 전달하고 직장 분위기를 개선한다는 차원에서 사내 모델 선발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내 모델 선발행사에는 수십명이 참가, 5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나드리 화장품이 메이크업을 코오롱이 「벨라」의상을 지원했다.
아남전자는 사내 모델을 내년부터 제품 및 이벤트 행사 모델로 기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