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001230)이 28일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에 힘입어 6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동국제강은 이날 14만여주의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일보다 230원(3.79%) 상승한 6,300원에 마감했다.
이진우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3ㆍ4분기에 단행한 제품판매가격 인상으로 양호한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4ㆍ4분기에는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가 기대돼 연간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