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칸국제광고제 조직위원장 방한

테리 새비지 칸 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IAF) 위원장이 올 가을 열리는 아시아 광고제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칸 국제광고제 한국 사무국은 5일 새비지 위원장이 이날 도착해 6일까지 한국에 머물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원장은 이틀 동안 IAF와 다국적 출판사 헤이마켓(Haymarket)이 공동으로 오는9월 홍콩에서 개최하는 제 1회 ‘스파이크 아시아’ 광고제를 홍보하고, 아시아 광고의 뛰어난 창의력과 이 지역 광고 시장의 중요성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스파이크 아시아 광고제에서는 경쟁부문 심사와 함께 본선 진출작과 수상작이 상영되며, 세미나와 워크숍 등의 광고 관련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30세 이하 젊은 광고인들을 대상으로 ‘영타이거스’ 경연 대회도 진행된다. 심사는 TVㆍ영화, 인쇄, 옥외, 라디오 등 11개 부문에서 이뤄지고, 아시아 지역 광고를 기획, 제작, 집행하는 회사는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출품 접수는 5월 21일부터 7월 24일까지, 참관 신청은 4월 23일부터 행사 당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pikes.asia)를 참조하면 된다. IAF는 스파이크 아시아 뿐 아니라 2만8,000여점의 광고가 출품돼 94개국 1만2,000여명이 참관하는 ‘칸 국제광고제’를 비롯, ‘두바이 링스’, ‘유로베스트’ 등 세계 주요광고제를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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