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회현동 사옥에서 ‘LG CNS IT 드림프로젝트’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LG CNS IT 드림 프로젝트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정보기술(IT)전문가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LG CNS가 주최하고 서울시립 청소년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 LG CNS는 올해 LG CNS IT 드림프로젝트에 총 320여명이 지원해 1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30명의 IT특기 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60만원씩의 IT자격증 취득을 위한 장학금이 지원된다. 또 15명의 해외탐방 장학생들에게는 총 10일간 인도 IT서비스 기업인 인포시스 방문 등 현지 IT 탐방기회와 탐방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김영수 LG CNS 부사장은 “미래를 꿈꾸고 이를 실현시켜 나가는 것은 청소년들의 특권”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장학생 여러분이 IT전문가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