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팬오션은 ‘대학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공모전에서 ‘아트 워즈 본 인 더 씨(Art was born in the sea)’를 발표한 팀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바다와 함께 한 50년, 앞으로 다가올 100년’ 이란 주제로 STX팬오션이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대학생 문화마케팅 커뮤니티 ‘컬프’와 함께 지난 한달 동안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해변가에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를 모아 예술 작품으로 제작하는 캠페인을 전개하자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회사 측은 이 아이디어가 환경과 문화, 사회공헌이라는 세가지 카테고리를 적절히 혼합해 최근 사회적 이슈인 환경 경영이라는 모토에 부합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팀에게는 부산항 견학 및 통선 승선, 방선 경험 기회가 주어진다. STX팬오션은 선정된 아이디어를 향후 사회공헌활동 기획에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