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통데이타 자사주 소각

한통데이타(45760)는 앞으로 3개월 이내에 자사주 50만주를 장내에서 추가 매입, 소각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매입은 한통데이타가 지난해말 이미 매입 완료한 40만주(23억원 상당)와 올들어 하나은행과 신탁계약을 통해 체결한 34억원의 자사주신탁과 별개로 이뤄진다. 한통데이타 관계자는 “코스닥시장 침체로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된 상태인데다 BW(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에 따른 유통 물량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자사주 소각을 결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광본기자 kbg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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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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