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축구 한국:일본 경기`가 38.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체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일일극 `인어아가씨`(MBC)는 전주보다 1.4% 포인트 감소한 38.2%의 시청률로 종합 2위. 10위권 내 후반부에 머무르던 오락 프로그램 `해피투게더`(KBS2)가 전체 4위(23.4%)로 뛰어오른 점도 눈길을 끈다. 새 드라마 `남자의 향기`(MBC)와 `스크린`(SBS)이 각각 17.8%와 12.3%의 시청률을 보이며 출발했고, `내 인생의 콩깍지`(MBC)와 `술의 나라`(SBS)는 각각 14.5%와 14.7%로 종영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