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게임빌 ‘다크어벤저’, 中 안드로이드 시장 공략


게임빌이 중국 현지 업체와의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대륙 공략을 본격화한다.


게임빌은 중국 360과 손잡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다크어벤저’를 중국 안드로이드 마켓에 서비스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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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어벤저는 출시 한 달만에 6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모바일 게임으로 일본, 인도네시아, 터키, 러시아 등 11개 국가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장르 매출 5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360은 2억명 이상의 모바일 게임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내 최대 콘텐츠 마켓이며 이미 지난 14일부터 게임빌의 ‘카툰워즈블레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다크어벤저는 중국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이미 흥행 궤도에 오른 게임”이라며 “안드로이드 시장 공략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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