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역사박물관 6·25전쟁 60주년 특강 外

◇ 서울역사박물관 6·25전쟁 60주년 특강 서울역사박물관은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24일 박물관 강당에서 분단문학 거장인 소설가 이호철씨의 특별강연 ‘6.25와 서울과 나’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울역사박물관의 특별기획전 ‘1950..서울..:폐허 속에서 일어서다’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이씨가 직접 겪은 전쟁과 당시 서울의 생활상을 들려준다. 이씨는 지난 1932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나 6·25전쟁 당시 월남했으며 1955년 단편소설 ‘탈향’으로 등단한 뒤 ‘판문점’ ‘이단자’ ‘소시민’ 등 작품에서 민족분단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뤄왔다. ◇ '해외컬렉션 참가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서울시는 세계 4대 유명 컬렉션(파리ㆍ런던ㆍ밀라노ㆍ뉴욕)에 참가하는 국내 디자이너에게 최대 2,500만원씩을 지원하는 ‘해외컬렉션 참가 지원사업’ 대상자 10명을 모집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7월7일까지 서울패션센터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이상봉ㆍ우영미ㆍ정욱준ㆍ송지오 등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 49명의 해외컬렉션 참가를 지원해 355억원 수주 실적을 올렸다. ◇ 24일 '제2회 서울시 중독정책 포럼' 서울시는 24일 이화여대 삼성교육문화관에서 ‘제2회 서울시 중독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중독의 통합적 관리는 가능한가?’를 주제로 한 포럼에서는 정신보건 관계자, 중독 전문가 등이 참석해 중독 폐해 감소 방안, 공공의료 서비스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관계자와 전문가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지역보건팀(02-3707-914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시 '위기상황 시민대응 요령' 공모 서울시는 오는 30일까지 시민과 학생ㆍ공무원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준비태세 및 시민대응 요령’을 공모한다. 서울시는 당초 ‘현대전(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공모하기로 했다가 ‘반공교육’ 등 논란이 일자 포괄적인 주제로 바꿨다. 공모 내용도 기존 ‘주제에 따른 자유 아이디어’에서 지진ㆍ풍수해ㆍ대형화재ㆍ테러 등 상황으로 구체화했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과 같은 대도시에서 예상하지 못한 재난이나 테러 등이 발생할 때 초래될 수 있는 혼란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 서울시설공단 '청계천 시민사진 공모전'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7월13일까지 ‘제4회 청계천 시민사진 공모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청계천의 아름다운 오늘’을 주제로 한 공모전에서는 77점의 우수작을 뽑아 총 720만원의 상금을 준다. 입상작은 8월30일부터 ‘청계천 광교갤러리’에 전시된다. 참가 희망자는 개인당 3MB 이상 용량의 사진 3장씩을 온라인(imagetong.kr)으로 내면 된다. ◇ 초·중·고생 바른 식생활 실천 교육 서울시는 25일부터 오는 7월30일까지 시내 1,311개 초·중·고교 학생에게 바른 식생활 실천 교육을 한다. 고열량ㆍ저영양 식품 판별법, 영양성분과 유통기한 확인법, 채소ㆍ과일ㆍ우유 섭취의 중요성, 패스트푸드ㆍ탄산음료의 영향 등을 동영상 교육교재로 가르친다. 교재 내용은 서울시식품안전정보 홈페이지(http://fsi.seoul.go.kr)에서 받아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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