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애드(35000)

LG애드(35000) 지난 1ㆍ4분기 영업실적이 호전돼 연간 실적도 큰 폭의 개선이 예상된다. 지난 1분기 실적증가의 주요인인 광고 취급액 증가는 기존 광고주의 광고비 증가와 하이트맥주 등 전년 영입한 신규광고주 효과에 기인한다. LG그룹 물량은 전년 동기대비 15.1% 늘어난 데 반해 비LG그룹 물량은 64.3% 증가해 전체 물량은 전년 1분기 19.4%에서 25.6%로 높아지는 추이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외형확대에 따른 레버러지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00% 증가를 보인 반면 판매관리비는 1.8% 증가하는데 그쳐 경상이익 또한 220.4%의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성과 배분형 상여금을 감안해도 연간 경상이익 증가율은 60~7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 이후에도 신규광고주 영입 효과가 이어지면서 외형은 물론 이익도 영업호조세와 전년의 특별손실(부동산재평가 손실) 등으로 인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윤성근 LG투자증권 울산지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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