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파마는 일본에서 프란루카스트 또는 그의 수화물의 제조방법 및 그의 합성 중간체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공시했다.
프란루카스트는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물질로서 기관지천식, 알레르기성 질환 치료제로 사용되며, 부작용이 적고 안전성이 우수한 의약품이다. 이번 특허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신규 핵심 물질의 발명과 이를 이용하여 탁월한 품질의 프란루카스트를 생산화 할 수 있는 제조방법이다.
에스텍파마 관계자는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알레르기 질환의 치료제의 개발, 생산 및 상품화 연구에 응용할 계획”이라며 “프란루카스트의 일본 특허 등록으로 일본 의약품 시장에서 기술력을 알리고 시장 확대도 기대된다”고말했다.
이번 특허는 국내에서는 이미 2007년 2월에 특허등록이 완료됐고, 2006년 6월 일본에 출원해 지난 7월 30일 특허 등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