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오롱, 조왕하 부회장 영입

코오롱그룹이 조왕하(趙王夏·47) 동양그룹 부회장을 영입한다고 28일 밝혔다.코오롱 관계자는 『금융통인 趙부회장을 이웅렬(李雄烈) 회장이 직접 영입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인사가 코오롱창업투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금융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최근 코오롱은 사업다각화를 추진하면서 외부인사 영입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특히 李회장이 취임한 뒤의 인사 특징은 MBA출신이나 타기업에서의 인력 스카우트가 많아졌디는 점이다. 최원정기자BAOBAB@SED.CO.KR 입력시간 2000/03/2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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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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