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은 능동참여형 과학문화체험 올림픽과 걷기대회다.
정부출연연구소와 민간기업 연구소의 특성을 직접 체험하고 참가자들과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사이언스 올림픽을 비롯해 크고 작은 문화행사, 과학동네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걷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행사 관계자는 “대덕연구개발특구 40주년을 맞이해 전 국민 대상의 과학기술 체험 올림픽으로 확대했다”면서 “과학기술과 정부출연기관에 대한 이해와 지지 폭을 넓히고 연구현장 구성원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장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