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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주말 3만4000여명 몰려

롯데건설이 경남 창원시 합성동에 짓는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에서 관람객들이 모형 아파트를 둘러보고 있다. /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 4일 문을연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에 주말동안 3만4000여명이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건설이 창원시에서 30년만에 선보이는 아파트인데다가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끈것으로 롯데건설은 분석했다.


주말 3일 동안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는 아침부터 몰려드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오전 일찍부터 오후 늦게까지 방문객들의 긴 줄이 모델하우스 주변으로 길게 이어졌으며 모델하우스 내부까지도 견본주택을 보려는 사람들로 인해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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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을 받은 고객들은 롯데캐슬이라는 대단지 브랜드 뿐만 아니라 상품이나 커뮤니티에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산회원구에 거주하는 박모씨(여, 45세)는 “창원시에서 보기 드문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창원시 내에서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 때문에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관심이 많았다”며 “모형도를 보니 대단지인 만큼 창원에서 보기 드문 커뮤니티를 갖추고 있어 더욱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59~100㎡로 구성된 1,184가구 규모다. 마산삼성병원, 사화협동화단지가 가깝고 차로 마산자유무역지역까지 10분, LG전자 창원공장과 STX중공업이 있는 창원국가산업단지까지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6일 발표되며 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71-8번지에 있다.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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