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차두리, 2경기 연속 도움

'아우토반' 차두리(프랑크푸르트)가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으로 도움을 배달했다. 차두리는 4일(한국시간) 열린 LR 알렌과의 정규시즌 27차전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허용한 지 1분만인 전반 27분 크리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으나 팀은 2-3으로무릎을 꿇었다. 지난달 22일 그로이터 퓌르트전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던 차두리는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전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하자마자 또다시 도움을 올리며 두 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프랑크푸르트는 그러나 이날 패배로 13승4무10패(승점 43)를 기록하며 리그 7위로 밀려났다. 1부리그 승격 마지노선인 3위 퓌르트(승점 46)와의 승차는 3점차다. (서울=연합뉴스) 강건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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