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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메시, 복귀전서 4분만에 2골

사진=리오넬 메시 페이스북

리오넬 메시(26, 바르셀로나)가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2골을 넣어 녹슬지 않는 기량을 뽐냈다.

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각)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2013~2014시즌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16강 1차전에서 4-0 으로 승리하였다.


특히 메시는 후반 19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교체 투입돼 4분사이에 2골을 넣는 괴력을 발휘했다. 메시는 11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2개월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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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8분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선제골과 후반 18분 파브레가스의 페널티킥으로 팀이 리드하자, 타타 마르티노 바르셀로나 감독은 메시를 투입했다.

한편 1차전 4-0 대승을 거둔 바르셀로나는 17일 오전 6시(한국시각)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즈에서 헤타페와 16강 2차전을 벌인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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