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올해 93억6,700여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수출액 1,000만 달러 이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모두 17차례(172개사)에 걸쳐 해외 전시회 단체관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를 하는 140개 사에 부스임차료·운송비 등을 지원하고, 2차례에 걸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450명의 해외마케팅 전문인력 및 무역전문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이밖에 국내외에서 4차례에 걸쳐 경기우수상품전시회(G-Fair)를 개최하고, 도내 중소기업들의 전자상거래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