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이마트, 삼겹살 최대 40% 할인 판매

이마트가 오는 이마트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28일부터 3월 7일까지 이마트 전점에서 삼겹살을 최대 40% 할인판매한다.


삼겹살데이는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축산 관계자들이 정한 날로, 이마트는 최근 시세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돕기위해 물량을 대폭 늘려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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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삼겹살과 목심을 100g당 각각 820원, 850원에 판매하기로 결정했으며 물량은 지난 해 삼겹살데이 당시 보다 1.5배 많은 각 300톤, 150톤을 준비했다.

또 마늘,녹차, 동충하초 등의 9개 기능성 브랜드 삼겹살, 목심도 함께 할인 판매해 정상가 100g당 2,080원에서 1,250원으로 40% 할인해 선보이기로 했다.

이마트 축산팀의 문주석 바이어는 “올해 삼겹살데이는 연휴가 이어지면서 소비 또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사육두수 증가로 시세가 전년 대비 40% 가량 떨어진 양돈농가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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