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金대통령, 28일 경제기자회견

09/23(수) 11:22 金大中대통령은 오는 28일 청와대에서 경제부처 장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기자회견을 갖고 국제통화기금(IMF)사태로 촉발된 경제난의 극복과정을 설명하고 경기부양 등 향후 경제정책 방향 등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朴智元청와대대변인이 23일 발표했다. 金대통령은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30분동안 진행되는 회견을 통해 특히올해 경제구조조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는 2-3%의 성장을 통해 IMF사태 극복의 계기를 마련한 데 이어 오는 2000년부터는 경제재도약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피력하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할 계획이다. 金대통령은 이와 함께 국민들이 지나치게 허리띠를 졸라매 내수가 극심한 침체에 빠지면서 경기회복을 더디게 하는 소비위축의 부정적 측면을 지적하고 건전한 소비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견에는 李揆成재정경제부장관 등 경제부처 장관 및 申樂均문화관광부장관, 陳稔기획예산위원장, 田允喆공정거래위원장, 李憲宰금융감독위원장 등이 배석한다. <<일*간*스*포*츠 연중 무/료/시/사/회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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