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뉴리텔레콤, 사업본부 통폐합

네트워크 솔루션업체인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이 해외사업부를 폐지하는 등 조직통합을 통해 주력사업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수직조직을 수평적으로 전환해 의사결정 과정을 단순화하고 개인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업무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개 사업본부를 m-Biz(Management Business) 부문과 u-Biz(Ubiquitous Business) 부문으로 통폐합하고, 해외사업본부를 폐지하는 대신 국제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개발해 해당 사업부문에서 국내외 사업을 동시에 추진키로 했다. 특히 u-Biz 사업은 그 동안 자동원격검침(Power-AMR)과 IT자원 통합관리(NASCenter) 사업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나노기술을 이용한 제품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상경기자 hs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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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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